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9월 1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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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협의회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현재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유팩 수거, 유아 물품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진행한 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 홍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화재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우고 안전 문화 확산에도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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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순 회장은 “오늘 회의는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함께,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의 진정성 있는 활동들은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율곡동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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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 운영, 우유팩 수거 활동을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쓰레기 수거 활동, 생태교란식물 제거, 토종어류 방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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