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2026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학교 역사 사료 수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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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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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료 수집은 개교 70주년 기념 역사관 조성 및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다음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집 대상은 대학 생활과 관련된 사진, 문서, 출판물, 졸업앨범, 행사 자료, 기념품 등이며, 원본 또는 복사본 형태로 기증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사료 접수는 2025년 9월 1일(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방문 접수(본관 1층 대학홍보팀 역사자료 접수처), ▲우편 접수(경북 김천시 대학로 168, 본관 1층 대학홍보팀), ▲이메일 및 온라인 제출(gch_pr@daum.net)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학 측은 사료를 제공한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증자 명단을 역사관 및 기념자료집에 등재(희망자에 한함), △70주년 기념 기념품 증정, △기증증서 또는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한 장의 사진, 한 권의 책이 우리 대학의 소중한 역사가 된다”며, “개교 70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모든 동문과 함께 기록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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