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노인회는 지난 3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이용이 증가하고 식사 지원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 사업을 통해 부항면 노인들의 식생활 안정과 경로당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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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매니저(조리원) 선발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과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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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술 부항면장은 “경로당을 통해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게 식사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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