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저소득계층 어르신 21가구에 노인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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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는 외출 시 지지대 역할을 해 보행 안정성을 높이고 생활 물품을 담을 수 있어 일상생활의 편리함까지 더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물품이다. 이번 지원은 이 실버카를 통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장훈 위원장은 “작은 도움일 수 있지만, 어르신들께는 외출과 일상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생활 편의를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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