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산, 지장협김천지회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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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명동에 위치한 푸른농산은 지난 5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를 찾아 쌀10kg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은 각 읍면동 임원들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장애인 회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푸른농산 전대모 대표는 매년 쌀, 친환경비료, 유기농자재 등을 각 농민단체에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추워지는 겨울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매년 우리 장애인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전대모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