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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에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비 5억원을 확보해‘2020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139개 단지에 20억여원을 지원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7개 단지에 주차장 보수, 변압기 교체 등 4억여원을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주택법에 따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한정됐지만 조례개정으로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지원 방안을 마련해 10세대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도로․인도 및 상하수도 시설보수, CCTV 교체 등으로 세대수 비율로 총사업비의 60〜90%이하로 최대 3천만원 이하(20세대 미만은 2천만원)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접수하면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 단지를 확정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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