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 김천신문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농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해피투게더 김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올해 지역특화사업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현황 공유와 함께 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의 겨울동안 쓰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을 하고 배송하는 ‘봄봄봄 희망빨래방 사업’과 복지취약계층의 계절별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계절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단 위원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 하나 없이 면민 모두가 행복한 농소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선도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농소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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