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1-01-15 오후 04:52: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종합

기자수첩-경적소리에 파묻힌 ‘친절 김천’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3일
ⓒ 김천신문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보내며 모두의 불쾌지수를 상승시키는 주범 중 하나는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경적소리일 것이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도로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경적소리들은 큰소리뿐만 아니라 신경을 날카롭게 곤두세우고 스트레스를 준다.

일부 운전자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180도 돌변해 ‘도로위의 무법자’가 된다. 차선을 침범하거나 신호가 바뀌었는데 출발이 3초만 늦어도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경적을 내며 심지어는 창문을 열고 걸쭉한 욕설을 퍼붓는다. 서로가 조금씩만 배려하고 방어운전을 하면 충분히 사고위험이 없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난폭운전은 결국 보복운전을 낳고 받지 않아도 될 스트레스들을 남긴다.

요즘처럼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경적은 없애고 서로 양보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주행 중에는 언제든지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경적을 울리는 상황 모두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신호가 조금 늦더라도 앞차가 천천히 가더라도 어차피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큰 차이가 없다.

특히 2016년부터 관련 법규가 강화돼 난폭운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보복운전은 처벌수위가 더욱 강하다. 도로교통법과 형법을 제쳐두고도 ‘친절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적소리가 줄어든 김천을 꿈꿔 본다.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호중의 대중가요 음반 「우리家」, 유럽을 제패하고 있다
김천시, 한옥건립 지원사업으로 전통한옥문화 활성화
김천상무FC, ‘김태완 사단’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김천시, 2021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강사 공개모집
김천시, 올해 노인복지에 1천345억 예산 투입
아포농협,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정화환경,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청토산업(주)’대곡동에
김천시 2020년도 상급기관
아기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김천 만들기
기고
확연하게 차가워진 공기에 달력을 쳐다보니 보니 벌써 12월이 다가온 것을 알 수 있습.. 
우리는 삶 속에 긍정의 중요성을 많이 듣고 산다. 긍정이 가져오는 힘이야말로 실로 .. 
칼럼
왕복 삼십 리를 걸어서 중학교에 다녔다. 그때 나는 추풍령 경사 내리닫는 직지사역 .. 
추수가 끝난 벌판을 붉게 물들이며 낙엽 진 황악산 너머로 12월의 마지막 해가 진다... 
1월, 쥐띠 해라 좋은 일 있으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파동으로 사회복지관의 .. 
김천부동산
김천시, 20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주거..  
김천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추진!  
2021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  
서울 아파트 보금자리론 늘었는데, 강남권 ..  
‘김천 아포 스마트시티’ 4일 모델하우스 ..  
김천신문 / 주소 : (39607) 경북 김천시 김천로 62(평화동) 장원빌딩 6층 / 발행·편집인 : 김영만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431
오늘 방문자 수 : 5,589
총 방문자 수 : 45,13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