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너지서비스, 사랑의 행복 장학금 전달

ⓒ 김천신문

김천에너지서비스는 지난달 26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임락근 김천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 문화에 실천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김천에너지서비스는 2013년부터 매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발전소 반경 5km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