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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천적은 바로 나! 미꾸리야~”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율곡천·석정천에 미꾸리 2천마리 방류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02일
김천시 율곡동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일 율곡천과 석정천에서 미꾸리 2천마리를 방류했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로인 율곡천과 석정천의 모기, 하루살이 등의 해충을 살충제가 아닌 천적인 미꾸리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미꾸리는 토종 어류로서 한 마리가 하루에 모기, 하루살이 등 유충 1천마리 이상을 잡아먹는 것은 물론 하천이나 호수 바닥의 진흙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천신문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그간 율곡천과 석정천을 산책하다보면 모기나 하루살이 등으로 불편했는데 미꾸리가 유충들을 많이 잡아먹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이우문 율곡동장은 “늘 바쁜 시간을 쪼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민에게 더 사랑 받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 김천신문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 EM 발효액 무료 보급사업, 우유팩 수거사업,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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