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황금시장 일대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출자 증가와 저출생 등으로 인구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입을 독려하고 김천시에서 시행 중인 전입지원금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금동장과 직원들은 ‘Happy together 양금동’‘살기 좋은 양금동으로 어서 오세요’등의 문구를 넣은 어깨띠를 두르고 김천시 전입지원금의 내용을 안내하는 판넬을 활용해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어 전입지원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실거주 미 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양금동의 인구 사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