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기업 전문가 특강(34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 안종일 컨설턴트(전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는 “혁신적 직무경력 개발과 물류기업 현장이해 그리고 인생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종일 컨설턴트는 30년간 다국적기업 경험과 정부기관 경력으로 물류기업 현장 밀착형 기반의 물류 직무를 중심으로 △ 한국 물류 산업의 현황 점검 △ 물류의 현장 구성과 유통 이익구조 △ 물류전문가로서 경력개발계획 작성방법 및 구체적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안종일 컨설턴트(전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는 “물류전문가로서 경력개발을 위한 실천역량 함양”이라는 본 강의의 학습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단편적인 고민과 갈등 속에서 순간적이고도 손쉬운 타협적 판단으로 경력개발을 하려는 자세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중장기적 인생의 시각에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접근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망원경과 현미경을 통해 숲도 보고 나무의 세포조직까지도 조망하며 세밀하게 분석할 줄 알아야 진정한 전문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은 “이번 산업체 전문가 초청특강은 재학생들에게 우리대학 스마트물류과 교육과 연계된 선순환 진로와 경력 개발을 위한 실천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실무 및 실용적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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