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사의 종이서류 중심의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자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확대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은 종이서식과 관련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공단에 제출하던 방식을 이제는 자격·부과·보험급여 등 다빈도 서식 33종을 종이서식 대신 전자 서식으로 수기서명 대신 전자서명으로 접수처리 하고 있으며, 작업 입력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도입으로 종이 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문서를 스캔하면 서식 분류, 정보 추출 및 업무 시스템으로 자료 연계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태블릿 모니터를 통해 전자서식을 접수하고 문서스캐너를 통해 종이서류를 전자 문서화하여, 지사 내방업무에 대한 국민편의성을 향상하고, 종이서류 중심의 업무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지능화된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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