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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에서는 지난 17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농소면 월곡 2리 276번지에서 수확한 쌀 360Kg을 면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한 것.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주축으로 농소 면사무소, 농협, 치안센터, 면대대 등 이 참여해 행사를 격려하고 지원했다. 이범우 회장은 “저희의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이렇듯 행복해하시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재서 농소면장은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데 주위에 우리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분들이 많이 있으니 이번 행사가 불우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봉사활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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