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정영현)여성 봉사회(회장 이숙희)에서는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여성 봉사회 회원 38명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시협의회 지원금, 자부담을 포함해 250여만원을 마련해서 김장을 담아 평소 자매결연을 해 온 소년소녀가장세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불우시설 등에 전달한 것. 여성 봉사회는 올해로 17년째 김장을 담아 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정, 푸른꿈 어린이집, 장애인 가정,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해 오며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여성 봉사회에서는 김장 외에도 불우시설 위문 방문은 물론 경로당 도배, 독거노인 목욕, 빨래, 반찬을 전달하며 자매가정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금년에도 쌀 10Kg 90여포대를 구입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수능고사 시험장(한일여자고등학교)을 찾아 따뜻한 음료와 수능대박이라는 라벨을 붙인 찹쌀떡과 쵸콜렛 등을 전달하며 격려해 온지도 15년이 됐다. 금년 3월 정기총회 시 관내 여자고등학교 입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각 30만원씩 90만원을 전달했으며 그밖에 김천시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나문배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