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파출소, 연말연시 소외계층 찾아

ⓒ i김천신문

아포파출소에서는 지난 27일 라면 50상자, 쌀 10포대(120만원 상당)를 생활안전위원회(위원장 박국천),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 합동으로 연말연시 불우한 가정을 직접 찾아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김만국 소장은 “봉사를 하다보니 우리 주위에는 추운 겨울 날씨에 너무도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독거노인,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말했다.

이날 불우이웃에게 나눠준 라면은 지난 15일 김천구미나눔회(회장 김정기)에서 기증을 받았으며 나눔회는 지난 15일 라면 100상자(230만원 상당)를 아포읍사무소(50상자)와 아포파출소(50상자)에 각각 기증했으며 4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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