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6 05:34: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새마을 제대로 배우고, 캠퍼스 낭만도 즐겨요”

김천대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 김천신문
경상북도와 김천대학교는 지난 12일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설치․운영에 관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새마을운동 전문교육이다.
ⓒ 김천신문
먼저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과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김천대는 매년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새마을 전문교육을 실시해 정예지도자를 양성한다.
교육과목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은 물론 환경문제대책, 지역갈등관리,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의 교양과목도 배운다.
또한 새마을관련 현장이나 국도정 시책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 김천신문
업무협약을 마친 후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신재학 도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교육생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 김천신문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이면 50주년이 되는 새마을운동은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 마주하고 있다. 올해부터 김천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새마을지도자대학이 새마을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마을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일선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직접 몸담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108명의 정예지도자부터 새마을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을 되살리고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오롯이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저개발국가 빈곤퇴치 등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사진:나문배 기자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김천대 재학생들, 태국 의료봉사 및 보건위생 교육 참여..
김천 성의 4개교, 학교 개편 신청서 통과..
김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한일여중, 업사이클링 기부 활동 전개..
대항면, 7월 이장회의 개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기여..
김천교육지원청, 한울타리유치원 설명회 실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2,738
오늘 방문자 수 : 9,927
총 방문자 수 : 101,5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