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김천”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소방서 다수 119안전센터 전진영 소방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치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의마음을 전한다. 의용소방대가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든든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봉사대가 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129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봉사조직으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드높여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의용소방대(義勇消防隊)는 대한민국의 민간조직으로 비상근으로서 소방활동상 필요에 의하여 소집된 때에는 출동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발적인 봉사단체이다.

​의용소방대는 일제강점기 때, 1939년 마을단위 소방조를 통합하여 도지사 감독하에 경찰서장이 지휘하는 경방단을 설치하면서 조직되었다. 그후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로 일제의 통치가 종결되자 경방단이 자동으로 해체되어 다시 소방조가 조직되었다. 정부수립 후 소방대는 소방업무뿐 아니라 전후 복구사업 등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하여 활동을 벌여왔으나, 1953년 민병대를 조직하게 됨으로써 해산되어 잠시동안 민간 자체 소방조직이 전무하였다. 그러나 전후의 혼란 속에서 화재가 빈번하여지자 의용소방대의 필요성이 재인식되어 1954년 1월 전국적으로 의용소방대를 재조직하기에 이르렀으며 1958년 소방법 제정시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마련한 것을 계기로 계속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1975년 민방위 발족 후에는 시·군 조례로 의용소방대를 조직하여 운영해 오다가 1992년 1월 1일 광역자치체제로 전환되면서 시·도조례에 의한 의용소방대 활동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ㅡ주요업무ㅡ
화재, 구조·구급, 산불 등 발생을 인지 또는 통보시 출동하여 소방업무 보조
△ 수상자 현황
훈격 / 소속 / 성명
- 장관 / 아포여성의용소방대 / 대장 김재인
- 청장 / 김천남성의용소방대 / 대장 임진기
- 도지사 / 김천여성의용소방대 / 단체상
- 도지사 / 조마남성의용소방대 / 대장 정종탁외 3명
- 도의장 / 대덕남성의용소방대 / 대원 홍윤기
- 소방서장 / 감천남성의용소방대 / 대원 김동진외 9명
- 김천시장 / 김천남성의용소방대 / 대원 박성호외 9명
- 국회의원 / 지례남성의용소방대 / 총무부장 김덕섭외 1명
- 김천시의장 / 개령남성의용소방대 / 대원 김홍석외 1명
- 자문단장 / 대항남성의용소방대 / 지도부장 정길득외 1명
- 도연합회장 / 지례여성의용소방대 / 부대장 한선숙
- 연합회장 / 대광여성의용소방대 / 대원 정명아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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