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8-14 오후 06:14: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의회

도의회 문화환경위, 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박판수 의원, 김천 등 서부권 관광상품개발부족 지적
KTX김천구미역 기반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균형있는 관광정책 시행 주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7일
ⓒ 김천신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된 이후 시행하는 첫 감사이다. 또 문화관광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도의회의 인사검증을 통해 임명된 공사 사장의 직무수행 실적을 검증하는 자리로 송곳 같은 질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문단지 상가 매각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는지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김천신문

박판수 의원(김천)은 공사가 개발한 도내 권역별 관광 상품이 김천, 구미 등의 서부권 관광 상품의 개발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KTX김천구미역의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 균형 있는 관광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차양 의원(경주)은 보문상가 매각과 관련하여, 앞서 매각한 토지 5,650평을 포함한 13,321평에 패션아울렛, 식음료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되면 300여개 상가가 입점하게 될 것이며, 현재 100여개의 상가가 있는 도심 상권에 타격이 커 기존 상인들의 생존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을 질타하면서, 경주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에 대한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매각 절차 면에서도 공고 기간이 짧고, 홍보가 부족하여 제 값을 받지 못하고 매각이 결정되었음을 질타했다.

김명호 의원(안동)은 직원 32명 신규채용에 따른 공사의 재정부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의계약 업체선정 시 지역업체에서 충분히 수행이 가능한 사업도 서울 중심으로 업체를 선정하였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봉교 의원(구미)은 경북도가 국제관광인프라 구축으로 2020년까지 청년일자리 200개를 포함한 일자리 6천여 개 이상을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최근의 관광트렌드를 읽고 마케팅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면서 공사가 확대 개편된 만큼 경북의 관광정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 사장 인사검증시, 청춘몰 조성 등 보문단지 상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이 있었지만 상가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보다는 최근 헐 값에 매각이 결정된 것에 대해 지적하면서 향후 민간에 매각된 상가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채아 의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로 확대 출범하였음에도 인건비 증가, 영업 손실 등의 비용만 높아지고, 실적은 MOU체결 이외에는 변화된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업무의 영역이 문화까지 확대된 만큼 그에 걸맞는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오세혁 의원(경산)은 문화관광공사의 영업수익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영업 손실의 주된 원인이 대행사업 증가폭에 비해 인력 투입이 불합리하여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업의 시행에 수반되는 경비를 정확히 산출하여 대행수수료를 합리적으로 산정하는 등 경영합리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비례)은 연간예산이 1천 5백억에 달하는 문화관광공사의 이사가 7명밖에 되지 않고, 그 중 위촉직 비상임 이사가 3명으로 주요 정책결정시 편파적인 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짐을 지적하면서 위촉직 비상임 이사에 외부 관광전문가의 수를 늘려 관광정책 결정에 합리성을 높일 필요가 있고, 비상임 이사의 공개채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주홍 위원장(영덕)은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와 관광이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와 상가의 매출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또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충섭 시장, 김재광 부시장 ‘쌍두마차’ 국비확보 위한 광폭 행보
김천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식
샤인머스켓 1번지 김천, 지상파 방송 출연
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국비 45억원 확보
지장협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팝아트교실 개강
기자수첩-경적소리에 파묻힌 ‘친절 김천’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촉구 기자회견
다주택자·법인에 대한 주택 취득세율 대폭 인상
여름방학은 ‘김천호두랑 놀자’체험캠프로 떠나자
김천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 구성
기고
요즘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 갑질과 불통은 공직사회뿐만 아.. 
1,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의 의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 
칼럼
작년 가을 학교 앞 화단에 있는 매화와 살구나무의 가지치기를 했다. 너무 과도하게 .. 
1만 원권은 얼마나 힘이 있을까. 지난 해 조카 결혼식 때 친척들 축의금을 받아 혼주.. 
나무가 제 발로 산에서 내려올 리가 없다. 산은 나무의 태생지요, 집이요, 보금자리요.. 
김천부동산
‘김천 아포 스마트시티’ 4일 모델하우스 ..  
‘100세 인생설계, 김천시가 도와드립니다..  
김천 아포읍 ‘김천아포지역주택조합’ 조..  
김천혁신도시의 블루칩 투자처!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아파트  
김천신문 / 주소 : (39607) 경북 김천시 김천로 62 장원빌딩 6층 / 발행·편집인 : 김영만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성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521
오늘 방문자 수 : 36,282
총 방문자 수 : 37,93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