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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 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30일
ⓒ 김천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김천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김세운입니다.

지역의 혁신적인 변화를 갈망하는 15만 시민의 높은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김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 전반기 의회 활동도 오늘로 마무리되고 전반기 의장의 임기도 종료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8대 의회 개원 당시에 저를 비롯한 17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 한 분 한 분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자고 다짐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기만 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무엇보다 제8대 의회가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고, 김천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사일정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들이 의정의 실질적인 주체로서 의정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김천신문


더 잘하고 싶은 욕심과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지만, 이처럼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가 이전과는 다른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지난 2년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열정과 마음은 우리 의원들이나 공직자 여러분이나 다르지 않으며, 시민의 행복이야말로 바로 시정과 의정이 지향하는 공통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어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일부 다른 지역의 의회와 의원들의 일탈이 국민들의 심려를 끼치기도 했지만, 제8대 전반기 김천시의회가 큰 과오없이 무탈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김천시의회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신뢰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에서 물러나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이제 다시 의회의 한 구성원으로 돌아가 제8대 의회가 코로나19 이전과는 다른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일상 속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 사회의 한 단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난 열정과 노력보다 더 큰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의정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앞으로도 김천의 더 큰 성장과 발전, 그리고 15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의회와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6. 30.

김천시의회 의장 김 세 운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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