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2-08 05:28: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시 공무원 노조 `2025. 1. 1 김천시 인사` 에 대한 입장문 발표

김천시 원칙 없는 독선적이고 폐쇄적인인사에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0일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시정 운영의 핵심이 되는 인사 정책은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또한, 출산 및 각종 질병 휴직자 등 사유로 120여명 이상 결원이 있음에도 인력 즉시 충원을 위한 대체인력(한시적임기제공무원 등)다양한 방법의 인력풀 구성 요청 하였으나, 차후 신규직원 충원할 계획이라며 매년 차일피일(此日彼日) 미루고 있어 현재 직원들의 업무과부하 상태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인사는 내부적으로 제한된 인사 선택과 권위주의적 리더십에 대한 지나치게 의존적인 인사로 이는 행정 효율성, 투명성 저하 및 모든 직원들 인사정책 신뢰에 악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사권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행사되어야 함에 불구하고 행정 인력을 폐쇄적인 인사로 구성되면 상식과 공정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게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부족 및행정의 비효율이 증대 될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경직된 조직 문화 내에서 기회의 불평등을 경험하며 희망을 찾지 못하고 업무상 자기 발전을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그 결과 김천시 시정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정책을 추진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인사는 공정하되 형평성과 전문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제는 공직사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및 결원충원으로 조직이 정상화 될 수 있는 인사정책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마지막으로 시의회의 진정한 권위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존경에서시작됩니다. 

존경받지 못하는 권위는 본래의 목적과 의미를 잃고, 결국 공허한 껍데기로 전락할 위험에 처하게 되고, 불신으로 이어져김천시 모든 행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책 집행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 불신이 지속되면 시민들에게 김천시 의정 및 시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 바라는 이상적인 시의회는 시민과 공무원들에게존경과 신뢰 위에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인사로 인한 시의회와 집행부 갈등은 서로 다른른 시각과 우선순위를가질 수 있지만, 기관의 이불리(利不利)를 제외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 위한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책임감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2025. 1. 9.김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악질적인 모략행위 중단하라!..
이철우 도지사, 에너지 산유국 실현 대왕고래 후속 마귀상어... 적극 환영!!..
희망2025 나눔캠페인 200억 최초 돌파..
경북교육청,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경북119특수대응단, 신규 국산 소방헬기 명칭 공모..
김천대학교 추진 선수 광명시청 입단..
대곡동 자율방재단 환경 정화 및 안전 점검 활동..
‘캡틴 김민덕 3번’ 김천상무, 2025시즌 배번 공개!..
김천시,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 확대 운영..
대신동 통장협의회, 이웃 돕기 성금 기부..
기획기사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2025년에도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 
올 때는 한 바가지 갈 때는 한 자루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돈도 튀기면 얼매나 좋을까?엎드려 절하는 자식들에게 팍팍 인심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6,649
오늘 방문자 수 : 19,029
총 방문자 수 : 93,42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