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13일 ‘제1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여성이 직업 선호도 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상담은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12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취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력서 작성방법,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실습 등 각종 구직기술을 배워 취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 평생교육원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료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정보 제공, 직업교육 훈련, 새일 여성 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 취업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430-11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