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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토론대회

9팀 참여, 청소년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 인식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9일

ⓒ 김천신문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바른 가치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
1회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대회는 10대 청소년 성범죄가 해마다 늘어나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그 대안을 고민해 보고 스스로 지성의 답을 찾아나가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입론서 접수기간은 416일부터 521까지였으며 중간고사와 각종 교내대회, 수행평가 속에서도 경북지역 고등학교의 많은 팀들이 접수해 청소년들이 성폭력 문제에 많은 관심과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종 본선 진출 팀은 9팀이지만 탈락이 아쉬운 우수한 입론서도 많이 있었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에서는 입론서 제출기간 중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협회장 유영길)디베이트 특강을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경북 각 지역에서 온 학생들과 지도교사들로 강당을 가득 메워 토론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할 수 있었다.

토론대회 본선은 본선진출이 확정된 9팀이 오전 오후 1,2부 비공개 리그전을 치루고 성의고 그레이트 디베이트팀과 , 타지역 고등학교 소피스트 팀의 공개 결승전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토론대회 포상 내역은 총 상금 260만원으로 경상북도지사상(1), 경북지방경찰청장상(1), 김천시장상(1), 구미시장상(1), 김천경찰서장상(1), 구미경찰서장상(1),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장상(3),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장상(우수스피커상, 1), 우수지도교사상(2)이다.

이왕복 센터장은 경북지역 학생들의 토론대회 참여는 청소년들이 피해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 및 공감의 창이 될 것이며 이번 토론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성범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촉구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성폭행 소년범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생각보다 처벌이 적어서 제도적인 뒷받침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폭행 가해자들은 처벌이 끝나면 그걸로 끝인데 피해자들은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등의 답변을 보이며 모두 이 주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5121일 개소해 여성가족부·경상북도·경북지방경찰청·김천제일병원의 4자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6524시간 여성 경찰관 및 상담원이 상주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에게 상담·수사·의료·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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