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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성·나화랑 형제 생가서 고택음악회

200년 역사 간직한 봉계 옛집 황산댁
사랑채서 즐긴 민요, 가요, 고전무용 등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 김천신문
200년 역사를 간직한 봉계 옛집 황산댁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풍긴 고택음악회가 열렸다.
김천지역 사대부가를 대표하는 고택이자 우리나라 대중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성, 나화랑 형제 작사·작곡가의 생가인 봉산면 인의리 황산댁에서 6일 오후 7시 야간음악회가 열린 것.
ⓒ 김천신문
이날 봉산면 주민 등 100여명의 시민이 사랑채 마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우렁찬 난타를 시작으로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어 성악, 민요, 아코디언연주, 한국무용, 가요 순으로 이어진 공연이 초가을 밤을 수놓았다.
황산댁(黃山宅)은 창녕조씨 집성촌인 봉산면 인의리 속칭 봉계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고택으로 택호(宅號)인 황산(黃山)은 조한규(曺翰奎·1804-1864)의 부인 친정이 거창신씨 집성촌인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인데서 연유됐다고 전해진다.
사랑채 대들보에 기록된 상량문으로 미뤄 1801년(순조1년) 이조참의로 증직(죽은 뒤에 품계와 벼슬을 추증하던 일)된 조언명(曺彦明)이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 김천신문
가옥은 문간채와 사랑채, 안채, 곳간채로 이뤄졌으며 사랑채와 안채를 구분 짓는 내외문이 별도로 나 있다. 안채에서 텃밭으로 연결되는 쪽문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600석의 쌀을 저장했다는 곳간채는 김천지역 고택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어 대대로 천석꾼으로 불린 이 이 집안의 재력을 상징하기도 한다.
ⓒ 김천신문
황산댁은 우리나라 대중가요를 크게 부흥시킨 작사가 조경환(예명 고려성)과 작곡가 조광환(예명 나화랑) 형제가 나고 자란 생가로 더욱 유명해졌다.
ⓒ 김천신문
고려성은 나그네 설움, 삼각산 손님, 선창의 블루스, 제물포 아가씨 등을 작사했으며 나화랑은 열아홉 순정, 무너진 사랑탑, 청포도 사랑, 뽕따러 가세, 울산 큰애기 등 주옥같은 명곡을 작곡했다.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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