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황악사진동우회 회원전

ⓒ 김천신문

제31회 황악사진동우회 회원전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층에서 열렸다.
7일 오후 6시 오픈식에는 최복동 김천예총지부장, 오상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부장, 윤원수 사협 김천지부장, 홍기선 김천사진연구회장, 박재영 김천시창 문화예술계장과 황악사진동우회 신주섭 회장과 회원, 사진애호가들이 모인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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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섭 회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아름다운 계절에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계절의 의미와 인생이 철학이 담겨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황악사진동우회는 1985년 12월 4일 창립된 33년 역사의 사진동우회로 1986년 제1회 회원전을 김천문화회관에서 시작해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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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