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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현 양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돼 미국대학에서 16주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이지현 양은 미국 브룸필드 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6주간 직무교육을 받는다. 또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교육도 받게 된다. 현장학습 파견을 앞두고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지난 19일 경북보건대 삼락관 2층 모의면접실에서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파견 학생의 해외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사전교육 및 사업정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국제화센터에서는 사전 멘토링제 및 어학, 전공실무, 안전, 문화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이 양의 현지적응 준비를 마쳤다. 이은직 총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사업 선발자 이 양에게 “교육수료까지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파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임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 | ↑↑ 왼쪽부터 이지현 양, 이은직 총장, 국제화센터 이두호 팀장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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