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본지 학생기자 베트남 동행취재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ICT군사학부 박수길 교수, 정정필 교수 일행은 지난 7일~13일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 하노이대학교와 껀터대학교 및 농장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경북형 글로벌 드론인력양성사업(2019.7.1~2019.11.30 (5개월), 120시간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김천대는 베트남 대학 방문을 통해 글로벌 드론 활용산업의 선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Global Drone Education Program)의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방문목적은 △베트남 유학생과 해외진출 드론기업의 잡(Job)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지원, △베트남 현지 대학교와 연계한 드론교육사업 타당성 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베트남 현지기업 또는 농업현황 및 드론활용 농업현황 파악을 위해 현지방문을 했다.
경북형 글로벌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은 김천대 박수길 교수(총괄책임), 정정필 교수(교육운영 책임)가 진행했다. NCS과정, 코딩교육과정, 드론 제작,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실습, 드론 운행 등 6개 주요과정(19개 세부과정)으로 진행했다.
경북형 드론산업이 혁신적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드론기술 역량 제고와 부족한 인적자원 유인·유입·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소외계층,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드론 전문 교육이다. 경북형 드론활용 전문 인력양성사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도의 드론활성화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특화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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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국립대학방문(항공우주공학과, 스타트업벤처센터)은 경북형 드론활성화와 베트남의 드론산업의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논의되었다. 김천대학과 MOU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드론기술과 드론교육을 전수받기를 원하며 하노이대학에서 추후 방문을 약속했다.
껀터대학교는 경북형 드론활용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설명하고,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교육사업과 한국 드론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드론활용 교육과 더불어 껀터대학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드론교육과 함께 김천대의 많은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대는 드론활용 산업의 해외인력 양성을 위한 인식제고와 드론 산업의 확산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드론활용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력풀 구성과 우수한 해외 인적자원들이 관내 기업에 연계 등 산학협력을 통한 해외 인력양성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신문 학생기자 응웬반람(김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