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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를 맞아 지난 11일 메이커 체험활동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ICT 메이커 체험과 목공 메이커 체험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내에서 진행했다. ICT 메이커 체험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ICT 산업에 대한 이해와 ICT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해 코딩을 접하고 로봇을 제어한다. 목공 메이커 체험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 조립법을 배워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활동이라 서툴고 낯설지만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스스로 작동해 보면서 새로운 도구에 흥미를 느끼고 공구를 사용해 조립하고 칠을 하며 물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몰입했다. 특히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만들고 블루투스를 활용해 로봇을 제어하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희망 진로 중 하나인 로봇공연 기획자라는 직업이 이번 활동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학생도 있다. 홍석진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메이커 체험을 통해 진로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포중은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과 인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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