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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김천시의회 역대 의회보다 전문성 떨어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8일
김천시의회는 제6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변화된 선진 의회상을 보여준다는 각오와 결의가 최근 무색할 정도로 의원상호간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놓고 있어 일부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의장단 선출에 따른 잡음과 갈등 및 후유증이 뒤따르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행사장 등에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으로 나타나고 각 종 행사 진행자로부터 내빈 의전관계에 불만족과 함께 해당지역 자기구역에만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일부지역주민들로부터 핀잔을 사고 있다.

해외연수 및 중국성도 초청, 베트남 등지로 견문을 넓히고 돌아온 시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은 눈에 띄지를 않고 있다는 평가이다.


경북도내에서 최연소의 시의회 수장이지만 의장단을 비롯한 의원들은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할 것이다. 시의회 청사 꼭대기에는 “시민을 위한 열린의정을 펼친다”는 글귀가 대문짝 만하게 새겨져있다. 그 밑에는 지방의회를 상징하는 금빛마크가 보기 좋게 걸려있다.

지난 6월21일 증산면 동안리 성모씨 양파농가에 농촌 일손돕기에 시의회 오연택 의장,사무국직원, 산업건설위원회 김병철 위원장, 이우청 운영위원장, 박광수 의원,이선명 의원, 산업건설위원만 참석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양파농가 자원봉사하는 그 시간 불참석한 일부의원들은 특별한 개인사정도 없이 시내를 배회하는 의원도 있었다. 의회 수장이 참석하면은 의원들은 특별한 개인사정을 제외하고는 참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김천시의회는 지팔 지가 흔들고, 네팔 네가 흔들어 되고 있다고 한 시민단체는 명리한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시의회는 사무국, 운영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문화관광산업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위원회별 역할과 기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7월에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는 분명히 구분이 되는 심의와 질의로 이뤄져야 마땅하나 국회 청문회를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임기가 6월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 선출문제로 동료 의원간 갈등과 잡음이 일어나고 있으며 시의회 박모의원은 예결위원도 선출하지 않고 무슨 위원장을 서로 하겠다고 나서는 동료의원들을 보면은 한심하기를 짝이 없다고 토로했다.

내달 행정사무감사에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환 사무감사를 실시해 오는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자기구역 "ㄷ"면사무소를 감사해야 된다고 주장한 시의원도 있었다. 통상적으로 자기구역 읍면동 사무감사는 가급적 가장 늦게 사무감사를 받을 수있도록 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생각해 왔었다. 그런데 해당지역 의원은 무슨 사연이 있는지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있다.

이제는 의원 상호간 협력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할 때다.

읍면동에서는 인구늘리기, 산불제로화, 체납세징수 등으로 공직자는 바쁜 업무가 추진 되고있는 가운데 해당지역의원들은 해당지역을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제6대 의회가 개원한지 내일 모레면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시정발전을 위해 시정질문 한번 해보지 못하고 아무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의회만 왔다 갔다가 하는 한심하고 안타까운 의원도 있다는 실정이다.

지난6월23일 환경오염과 관련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사회적 논란을 일어킨 아포 잉여재산처리처(DLA),미군폐품처리장(DRMO)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에 시의회와 관련 공무원, 언론인들이 참석하였지만 환경오염대책이나 주민들의 피해 등을 꼼꼼히 따져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야 마땅하나 무더운 날씨가 원인인지, 기자들의 질문이 불평인지 설명회 도중 일부 시의원들은 설명회자리를 빠져나가 시원한 시의회 버스 에어콘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증산에서 양파농가 일손 돕기에 참석한의원들은 구슬땀을 흘렸었다.

지방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곡동 김모(56)씨는 의장단 선거 때 마다 금품이 오가는 의혹이 제기되고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간다고 주장하며 지방의회의 이러한 폐단을 제도적으로 근절시킬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 하다고 피력하고, 의원상호간 흠집 내는 행위는 의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의원들의 자질론을 질타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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