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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칼럼 1-어디로 떠날까요?

김현정 (주)현대항공여행사 실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8일
ⓒ 김천신문
“여행 가려고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고객들이 여행사에 전화해서 주로 물어보는 말이다.여행의 선택이란 누구랑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는 또한 여행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행복은 몸에 있다'란 강의를 보면 여행은 '행복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얘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하지만 여행은 누구나 항상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을 만큼 자유롭지 않다. 시간적인 제약과 경제적인 제약이 뒤따르는 만큼 만족도 높은 여행을 위해 여행의 선택은 항상 신중해야 한다.먼저 여행의 목적지부터 생각해보자.회갑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들 모임이 석양과 에메랄드의 바다가 일품인 휴양지 몰디브를 간다면 어떻게 될까? 갓 결혼하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가는데 화려한 산수와 꽉 찬 일정을 자랑하는 장가계로 패키지여행을 간다면 어떻게 될까?에메랄드빛 바다의 열대 휴양지는 누구에게는 최고의 여행지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정말 따분하고 지겨운 여행지일 수 있다. 반면에 빼어난 산수는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여행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쉴 틈 없는 빡빡한 일정으로 넘쳐나는 짜증나는 관광지일 수도 있다.청년들에겐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도시를 구경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고 학습이지만 중장년층에겐 아름다운 산수를 구경하며 일상을 잊는 것이 더 즐거운 여행일 수 있다는 얘기이다.휴식을 원하는 이에겐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에겐 그런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는, 어떤 여행을 떠나고자하는 자신의 욕구에 가장 충족시킬 수 있는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 그것이 만족도 높은 여행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여행의 목적지가 정해졌다면 다음은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여행사에서 취급하는 여행 형태는 크게 패키지와 인센티브 그리고 자유여행으로 구분할 수 있다.패키지는 여행사에서 기획해놓은 상품을 공시하면 소비자가 공시된 상품의 일정과 가격을 보고 정하고 그렇게 이곳저곳에서 모인 사람들이 팀을 이뤄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가격이 인센티브나 자유여행에 비해 저렴한 반면 일정의 유동성이 없고 상품에 따라 쇼핑이나 옵션이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불특정인과 동행을 하게 되므로 구성원에 따라 만족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인센티브는 보상여행을 지칭하지만 단독적인 성향의 팀으로 계나 모임 등 특정모임이나 기업체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일정과 날짜와 조건을 지정하여 견적을 내고 진행하게 되는 여행 상품의 형태이다. 가격적으로 패키지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패키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은 여행 형태이다. 자유여행은 최근 가장 증가세가 두드러진 여행의 형태이며 항공과 숙박을 비롯해 모든 일정을 개별로 기획하고 준비해서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단체여행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어에 비교적 두려움이 적은 젊은층과 패키지에 식상한 중장년층 사이에서 만족도 높은 여행의 형태이며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숙소와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여행의 대세가 되고 있다.단 세상에 공짜는 없다 자유여행의 만족도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그래서 여행준비단계에서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이외에도 특수성을 가진 여행의 형태들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는 추후에 지면이 허락되는 한 천천히 다루도록 하겠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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