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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칼럼-21세기는 인류생존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여야만 하는 시대!

박국천(객원기자 회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3일
21세기는 인류생존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여야만 하는 시대!


↑↑ 박국천(객원기자 회장)
ⓒ 김천신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말 중국에서 발생된 코로나로 인하여 온 세계가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빠르고 가팔라서 지금껏 100만명이 사망하고 수천만명이 치료 중에 있으며 한국도 2만2천975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83명이 사망하였다. 김천도 24명이 발생되어 23명이 완치되고 1명이 치료중에 있으며 더하여 지난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면서 서해인접지역 및 남해와 동해인접지역 및 울릉도에 엄청난 피해를 발생기켰으나 우리지역 김천은 큰 피해는 없이 지나간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태풍(북태평양 남서해상에서 발생)은 과거에도 발생했고 그 피해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21세기에 와서는 그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또 허리케인(북대서양, 바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동부에서 발생)과 사이크론(인도양, 오스트레일리아 부근, 남태평양 해역에서 발생) 역시 강도가 과거에 비하여 엄청나며 횟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환경분야 전문학자들은 이를 환경재앙이라고 설명한다. 인류는 산업혁명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로인하여 인류의 생활은 많이 윤택하여 졌지만 환경파괴로 많은 재앙을 맞게 되었다.

이제 21세기는 인류생존을 위하여 철저하게 노력하며 살아가야만 할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동안 인류는 산업발전을 위해서 필요이상의 많은 자원을 사용하며 살아왔다. 화석연료의 기하급수적 사용으로 탄소배출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따라서 대기온도 상승원인이 되고 지구온도를 상승시켜 해수면 온도상승으로 이어져 태풍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와 더불어 대기온도상승원인인 탄소배출을 줄여 가는데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 원자력과 천연에너지(풍력, 조류발전, 태양광 등)를 조화롭게 이용하면서 화력발전(석탄 사용)을 가까운 시일에 중단해야 한다.

지금 세계는 차츰 천연에너지를 널려가는 추세이며 독일은 이미 52%가 천연에너지다, 우리는 아직 10%를 밑돌고 있다. 태양광 등 천연에너지는 원자력과 석탄발전에 비하여 에너지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점차 세계적으로 수효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양대 태풍으로 국내일부 태양광 발전소들이 빗물과 산사태로 인하여 파괴되었는데 이는 설치 전 충분한 사전 조사가 미흡했든 것이다. 태양광 설치에 관해서 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립과학원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건강한 나무가 산림 숲을 이루고 있는 산은 나무가 없는 산림보다 85배나 토사유출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것은 빗물이 윗가지에서 아랫 가지로 전달되면서 빗물을 받아주는 우산효과와 나무뿌리가 서로 얽혀서 그물망을 형성하여 토양유출을 막아줌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런 나뭇잎 우산을 모두 베어버리고 그 자리에 태양광을 설치해 놓으면 토양유실은 물론 산사태로 돌변한다. 태양광 시설의 규모가 클수록 빗물의양은 증가되어 그 위력은 더 강해질 수 있다.

설치된 지형과 지질, 경사도와 빗물 흐름을 충분히 검토한 후 설치해야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지구환경보호를 위해서 이러한 천연에너지에 관해서도 바로 알고 관심과 이해를 같이 할 필요가 있다.

또 우리나라는 남은 음식물(음식물쓰레기)이 너무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것 또한 많이 줄여야 한다. 북한은 남은 음식물이 없고 가까운 일본도 음식문화가 우리와 비슷하며 부자나라인데도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 특별이 국내 사찰에서 하고 있는 ‘발우공양’은 현실사회에 모범적인 식사방법인 것 같다.

가정에서 그 방법을 고수한다면 환경적인 면에서 좋을 것 같다. 현제 국내전체의 음식폐기물은 2014년에 18만9천톤/일이 발생되었으며 이는 5톤 트럭 8780대 분량이며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14조7천억원에 이른다. 그 후 2015~2017년간 조금 줄었다가 지금은 약간 늘어가는 실정이다.

물 역시 과 사용으로 지하수양이 현저히 줄고 있으며 세계는 한국을 물부족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식생활 문제에 있어서 반찬가지수도 조금 줄이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물과 전기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이 지구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환경위기의 파고를 넘고 후손에게 깨끗한 국토를 넘겨주기 위해서 조금 불편함을 이겨내고 편함의 함정을 넘을 각오가 필요하다. 옳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굳이 국가가 시키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실행해 보는 것이 정도하고 생각된다. 우리 김천 주부님들부터 실행해 전국으로 퍼져갔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며칠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초부터 코로나와 긴 장마와 2개의 태풍으로 일상에 지친 김천시민 모두에게 뭔가 ‘뻥’ 뚫리는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원해 본다. 김천대교를 달리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황산폭포가 아름답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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