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평화통일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지난 11일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해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와 평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백남명 회장, 배영애 수석부회장, 백성철 시의회부의장, 김병철 시의원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자문위원과 본지 기자가 오전 8시 30분부터 김천에서 출발해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농업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등을 견학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 김천신문
백남명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회장은 “안보견학이 지역 간의 평화교류와 건전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고 나아가 화합된 통일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 고양하고 교류하며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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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 회장은 “평화교류를 위해 완주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건전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고 김천시와 힘을 합쳐 평화통일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