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갈고 닦은 실력 발휘

ⓒ 김천신문

양금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은 각종 축제장과 경연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면서 배 우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9일 제13회 황금시장 김장양념 축제 행사에 난타농악반에서 축하공연으로 황금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0일 스포츠댄스교실 반에서는 제4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 참가 종합대상(포메이션부문)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이 노력한 결과를 실력으로 과시했다.

이우원 동장은 “지역의 축제행사와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 해주신 강사님과 열정을 다해 노력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학습센터가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목표인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어 배움으로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금동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해 제1기 행복학습(4월∼7월 말일) 5개 강좌를 운영해 지역주민 209명이 수강했다. 또한 현재 제2기 행복학습(8월∼12월, 신청자165명)에 6개 강좌를 운영중이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매우만족’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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