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5 05:45: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도정

경북소방본부,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강화

2주간(1.22.~2.5.),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 안정적 구급대응에 총력
선제적 구급대응, 휴진 대비 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응체계 확립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24일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대책 내용은 ▴연휴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체계 운영 ▴병의원 휴진 대비 119 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119 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이송병원 선정 확대 등이다.

선제적 구급 대응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119구급차 안전 순찰을 하고, 농어촌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펌뷸런스 출동을 통해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속한 다중출동체계 가동 및 다른 시도 원거리 이송 경우 의료진과 협의하여 119소방헬기를 지원한다.

또한,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증 환자는 권역센터와 거점지역센터로 우선 이송하고, 경증 환자는 치료에 적합한 지역기관, 일반 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된다.

겨울철 유행성 호흡기질환자 중 경증 발열환자는 발열클리닉 또는 협력병원으로 우선 이송하는 등 환자 분산 및 감염 관리도 강화된다.

아울러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체계를 가동하며,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비 현장 도착 및 이송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강화하여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2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김천시 자산동 ‘성내경로당’ 준공..
여영각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숙박시설 하계 물놀이장 개장..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 협약 체결..
치열한 각축전 예고, 전국 중고 테니스 선수들 김천으로..
2025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시상식 개최..
김천시청,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배드민턴단도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올라…..
한국도로공사, 2025년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9,522
오늘 방문자 수 : 13,773
총 방문자 수 : 101,45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