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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선7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방향 간담회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성장기반 구축
미래 신산업 특구유치,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등 10대 주요성과 꼽아
LG화학 경북형 상생일자리 확정, 핵심성장산업 국책사업 유치 등... 성장기반 마련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1일
ⓒ 김천신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반환점을 맞았다. 이 지사는 2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도정 운영의 소회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도정 전반기 2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몸부림과 현장에서 현장으로 이어지는 업무의 연속이었다. 변방으로 밀려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한 달 평균 1만㎞이상을 달리면서 현장을 누볐다” 면서 “죽을 각오로 일을 하는 이사위한(以死爲限)의 자세로 지난 2년을 달려오면서 경북에 내일을 향한 변화의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하는 중간평가의 자리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보완해야 할 과제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전반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일자리,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SOC 확충 등 분야별 성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과를 선정하여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로는 첫째,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9천927억원이 투입되는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은 거점산단인 구미산단과 김천‧칠곡(왜관)‧성주산단을 연계해 전자산업의 부활 및 미래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4천461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지정돼 총사업비 360억원이 투입되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바이오, 나노, 에너지 등 첨단신소재와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둘째, 지난해 6월에는 전자산업을 한 단계 더 고도화 할 수 있는 기술인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1,818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구미 일원에서 추진되는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198억원)은 연간 150개사 이상이 테스트베드를 이용하게 돼 5G 산업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신라왕경특별법을 제정(‘19. 12. 10) 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총 9천450억원을 투입해 월성, 황룡사,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 경주를 대표하는 8개의 핵심유적을 복원·정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분야 중 하나인 포항지진특별법 제정(‘19. 12. 31)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넷째, 수도권 집중화와 기업의 해외이전이라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GS건설(1천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천억원), 베어링아트(3천억원) 등 국내기업에서 138건 9조1천386억원, 현대모비스‧ARC(1천억원), 쿠어스텍(473억원) 등 해외기업에서 14건 4천665억원 등 11조 8천68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다섯째,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경북형 상생 일자리 사업의 확정으로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추진한 결과 LG화학의 구미5공단 5천억원의 유치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항시‧구미시‧영주시‧김천시가 선정되는 등 경북형 상생 일자리 모델의 확산과 추가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섯째, 환동해시대의 중심인 동해안권의 미래 신성장산업의 큰 그림도 구체화되고 있다. 2028년까지 총사업비 7천210억원이 투입되는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을 유치하는 한편 원전해체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담당할 중수로해체기술원(723억원) 유치를 통해 63조원에 이르는 세계 중수로해체 시장을 선점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일곱째, 농업1번지 경북에서부터 농업의 6차산업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도 하나 둘 그려지고 있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1천332억원이 투입되는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실증단지, 그리고 농촌에 기반이 없는 청년들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춰 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임대형 팜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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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2년까지 총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되는 안동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포항에 스마트팜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울진 경북형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에는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축사를 보급하고 환경제어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여덟째, 경북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심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위한지역관광거점도시에 안동시가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한다. 또 2023년까지 포항 환호동에서 송도동을 잇는 약 2.41㎢ 면적의 영일만 관광특구에 7천497억원을 투입해 포항운하 연계 해양테마체험관, 해상케이블카 등을 설치한다.

아홉째, 국비확보액도 대폭 증가했다. 2020년 국비 확보액은 2018년 대비 9천532억원(27.1%)이 늘어난 4조4천664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가예산이 19.5% 증가한 것과 비교해보면 그 성과가 더욱 돋보이는 대목이다. 공모사업 역시 174건에 1조9천867억원(2019년 기준)을 확보해 2018년 대비 65건 9천135억원(85.1%)이 증가했다.
10대 주요성과 중 마지막은 이철우 지사의 대표 정책인 이웃사촌시범마을이 선정됐다.

경북이 주도한 전국 최초의 사업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19.2), 팜문화 빌리지 착공(‘19.3), 청년예술캠프 운영(’19.10~12), 안계청년 괴짜방 개소(‘19. 12),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공사 착공(‘20.2), 의성 펫월드 개장(‘20. 6), 청년주거시설 완공(46세대) 등으로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보육‧보건,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주거 등의 기반을 하나 둘씩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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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대 주요성과 이외에 분야별로도 다양한 성과를 냈다.

우선 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이 지사의 철학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의 보조금 지원 상한선을 폐지하고 임대용지 16만평 공급과 관광사업 투자보조금 확대 등 기업을 위한 경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존 정책에서 완전히 벗어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성과를 거뒀다.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새로이 출범시켰고 경북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1천억원 조성을 목표로 매년 100억원의 경북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경북문화관광혁신위원회도 구성‧운영하는 등 혁신적인 문화관광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동해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개청했고 울릉공항과 국제여객부두의 조속한 건설로 하늘길과 바닷길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문무대왕의 해양정신 계승을 위해 문무대왕의 날(7.21)을 선포했으며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등 바다의 레저 기지 마리나 활성화 기반도 차근차근 확보돼가고 있다.

이 지사는 “전 세계를 팬데믹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치 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도정에 녹아 든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경북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민선7기 후반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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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선 7기 후반기 구상
새경북 뉴딜 7+3 프로젝트 발표

2022 新경북비전...“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통합신공항 건설...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바꿀 大역사의 시작
대구경북 행정통합... 세계적인 규모, 글로벌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
민생경제 살리기, 경북형 스마트뉴딜 추진, 리쇼어링 기업 유치
코로나 이후 힐링관광 중점, 농업의 식량기지화, 영일만대교 등 핵심 SOC 구축
포스트 코로나... 3대 시스템 개혁으로 뉴노멀에 대응하는 경북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이철우 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을 밝혔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막 지난 경북은 코로나19,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많은 이슈들에 둘러 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일자리 부족 문제와 저출산․고령화․공동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런 숱한 과제 앞에 놓인 이 도지사는‘경북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라는 2022 新경북 비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미래 도약을 위한 7대 역점과제와 뉴노멀 시대에 따른 3대 시스템 개혁 과제를 통하여 구체적인 방향과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존 도정 추진의 핵심 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관광․농업도 다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구경북 시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경북 북부권 발전 전략 추진과 함께 물류와 해양관광의 동해안 바다 시대를 열어 세계로 향하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7+3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업하기 좋은 경북, 늘어나는 일자리 △경북형 스마트 뉴딜 선도 △뉴노멀 문화관광시대, 힐링 경북 조성 △식량안보위기, 만들어 공급하는 경북 농어업 △통일시대, SOC 초광역 교통물류 거점 조성 △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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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대응, 3대 시스템 개혁 과제는 첫째, 감염병에 강한 안심경북 조성과 둘째 포스트 코로나, 문화혁신 전개, 셋째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안전망 구축해 뉴노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책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7기 후반기 2년의 구상인 ‘새경북 뉴딜 7+3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한지협 경북협의회 연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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