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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는 지난 3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에서 수필부문 금상, 사진 부문 가작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산업공예), 사진(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경북도내 거주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총 355점의 출품작 중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천시지회에서는 수필부문에 조순자 씨의 ‘우리라서 힘이 납니다’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일반사진 부문에 안석배 씨의 ‘동행’이 가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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