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26일 로이캔플라워에서 부모와 함께 놀자 ‘마음을 잇다 2탄 -우리 가족 사랑하나봄!’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부모와 함께 놀자 ‘마음을 잇다’는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과 상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에 따라 가족소통 기회 증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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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탄 활동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 사랑하나봄’ 주제로 다양한 꽃의 꽃말을 익히고 꽃꽂이 체험을 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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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꽃은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뜻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내가 만든 꽃바구니로 우리 집에 꽃향기가 가득했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은 김천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체험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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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는 율곡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초등돌봄교실 및 창의놀이, 다독다독 독서교실, 창의쑥쑥 보드게임, 미술아 신나게 놀자 등 상시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문의는 070-7797-8280(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 054) 439-8280 (가족센터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