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4~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인성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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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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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모둠별 협동심을 키우는 요리 대회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비가열 조리 가능한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야외 체육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활력을 더했고, 밤에는 공포영화 감상 후 과학실, 컴퓨터실, 도서관 등 특별실을 활용한 ‘담력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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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아침 식사 후 개인 침구 및 생활 공간 정리, 소감 나누기 활동 등을 통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이00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담력 체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스스로 정리하는 것도 뿌듯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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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 일정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안전지도를 실시했으며, 심야 시간에는 교사들이 교대로 안전 순찰을 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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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숙박형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자율성, 협동심,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