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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경북신용보증재단, 국민은행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7.23 15:58 수정 2025.07.23 03:58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3일 국민은행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천신문
국민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업·숙박업종 영위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출연하였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수인 75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이 소재하며,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최초 1년 3%, 2년째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2~3%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이사장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금융지원을 통해 APEC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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