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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종합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심정지 대응역량’ 높였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7.31 14:18 수정 2026.07.31 02:18

KALS Provider 교육으로 응급의료팀 역할분담·전문소생술 역량 강화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30일 교내 간호교육지원센터에서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12명을 대상으로 「KALS Provider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천제일병원 간호사들이 경북보건대학교 「KALS Provider 취득지원 프로그램」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외부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총 8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KALS(Korean Advanced Life Support)는 병원 내 심정지 상황에서 의료진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소생술 수행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천제일병원 간호사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임상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KALS Provider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제일병원 간호사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KALS Provider 취득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병원 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응급의료팀 구성원의 역할 분담과 환자 상태에 따른 대응 절차 등을 실습했다. 참여 간호사들은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팀원 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반복 실습을 통해 심정지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신속한 판단과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임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며 팀원 간 역할분담과 신속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환자안전과 응급상황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제일병원 간호사들이 경북보건대학교 간호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KALS Provider 취득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기도기 삽입술을 실습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는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과 체계적인 팀워크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재직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교내 간호교육지원센터와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활용해 지역 의료기관 재직 간호사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응급상황 대응과 환자안전, 전문소생술 등 임상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직 간호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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