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8 14:07: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민간요법으로 약초사용은 위험하다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9일
ⓒ 김천신문


최근 잇달아 초오(草烏)를 잘못 복용해 사망한 사건이 있다.

6월경 발생한 사건에 이어 지난 17일 광주에서 81세 노인이 신경통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따라 독초의 뿌리를 끓여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초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오는 ‘투구꽃’으로 불리며 깊은 산에서 9월경에 꽃을 피운다. 가공에 따라 약재가 될 수 있지만 중독증상으로 가려움증, 통증, 작열감, 부정맥, 운동마비 등 위험한 부작용이 따르며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독성을 지녔다.
초오의 자생지는 속리산 이북으로 알려져있지만 분포지역이 실재로 더 넓다.

정확한 약초에 대한 지식없이 약초를 섭취하거나, 산나물 채취를 피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아야한다.

ⓒ 김천신문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1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김천시,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수상 쾌거..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한국도로공사, 9월 교통량 증가와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주의 당부..
환경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한국전력기술-한국남동발전, ESG경영 감사업무 협약체결..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맞아 ‘역사 사료’ 공개 수집 나서..
최병근 도의원,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393
오늘 방문자 수 : 32,167
총 방문자 수 : 104,30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