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천우체국은 장애인 거주시설 “성요셉마을”과 저소득층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배려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보험료 1만원을 단 한 번만 납입하면 1년간 재해로 인한 사망, 입원, 수술비를 정액으로 보장하며 1년 뒤 납입보험료를 100% 환급한다.
성요셉마을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사회화, 교육, 직업, 의료, 지역사회참여, 문화·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수 성요셉마을 원장은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을 적극 환영하였으며, 장애인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동칠 김천우체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우체국 공익보험을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요셉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