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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감천초,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 캠프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8.08 16:28 수정 2025.08.08 04:28

감천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13시~16시에 과학실에서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실용 영어 사용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과 영어 체험, 영어권 문화 체험 경험의 기회를 확대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영어 캠프는 패딩턴 영화를 보며 런던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패딩턴이 한국에 온다고 상상하며 패딩턴이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루버, 루시 이모, 친구 등에게 소개하는 엽서 쓰기를 하였다. 영국의 문화인 애프터눈 티를 즐긴 후 런던 전화박스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 김천신문
축제에 참여한 6학년 이모 학생은 “애프터눈 티가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었고, 기대한 대로 예쁘고 즐거운 추억이 되어 좋았다. 영국 출신의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런던 이야기와 런던 전화박스 만들기, 애프터눈 티 즐기기 등 영국을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명규는 “원어민 선생님이기에 할 수 있는 생생한 문화 체험 기회였다. 다양한 과제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발화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 학생들의 흥미를 높여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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