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8일 김천시 조마면 삼정경로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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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회의 주요 활동과 사업을 소개하는 소식지인 ‘디딤돌’과 사업별 리플릿을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이 지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여성자립지원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으며, 이후 진행된 승강기 안전교육에서는 승강기 이용 수칙과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을 전달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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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애인식개선 ox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퀴즈 형식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즐거움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두선 강사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장애 유형별 특성과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존중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로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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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지회장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