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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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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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혜학교’는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따뜻한 대화의 힘」을 주제로, 하영명 대구대학교 교육중점교수를 초청해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교류분석(TA) 이론을 기반으로 자기 성찰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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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명화를 품은 미술관, 미술관에 담긴 인문학」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이동섭과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 이은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이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 지혜학교’는 현재 참가 모집 중이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김천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팀(☎421-0200)으로 하면 된다.